니이고 서점
신고서점과 카페신고서점 신고서점, 원래 외대 근처에 있다가 지난해 쌍문동으로 이사왔어요. 집에서 더 떨어져서 여기 오려면 마음먹고 와야 돼. 1시간 반 정도 걸리면 미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고 싶은 책을 골라야 돼.이사 오면서 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처럼 변했다. 건물 전체가 서점이다. 내부에 비치된 컴퓨터에서 책을 찾으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볼 수 있고, 웬만한 큰 서점 못지않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. 집 근처에도 이런 중고서점이 있으면 좋을텐데 없어서 아쉽다.Comfort cafe의 내부 책을 사라고 들리는 카페 분위기도 좋고, 자리도 많아서 좋다.카페 내부에 샹들리에저녁 시간 -아메리카노와 책 메밀꽃 필 무렵 - 소설책 1권과 러시아 문학 관련 책 2권을 샀다. 타자기로 봤던 메밀꽃 필 때쯤. ≪더위 먹은 건 원래 나뒹굴고 태양은 아직 중천에 있는데≫ »익숙한 최초의 문장이 떠올라, 출판된 지 40년 이상 된 책을 샀다. 미에도문고에서 출판된 작은 책 한 권_
옛날에는 러시아어의 원서도 꽤 읽을 수 있던 것 같지만, 최근에는 몇권이나 발견되지 않는다. 프랑스 원서나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원서는 꽤 있는 편. 특히 프랑스 원서는 교보문고보다 몇 배나 많다. 물론 중고책이지만_불문과가 한국에 생기고 나서인지, 옛날의 불문학도들이- 책을 좋아했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이 많다. 박물관에 전시될 만한 책이 많이 있으니까,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. 물론 최근에 나온 중고책도 많이 있다.





